3년차 ‘비즈노베이터’ 프로그램 통해 맞춤형 기술 검증 진행 및 사업화 추진

‘비즈노베이터 2024’ 성과발표회 현장 [사진: LG전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20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비즈노베이터’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즈노베이터는 LG전자가 B2B 사업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Open Innovation)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123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 기업은 ▲옥토브 ▲커넥트브릭 ▲빔웍스 ▲소서릭스 ▲모니트 ▲위클러버 ▲스칼라데이터 ▲티제이랩스 등 8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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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화 검증 성과 발표를 기반으로 전기차(EV) 충전, 빔프로젝터, 의료용 디스플레이 등 파트너사 기술과 관련된 LG전자의 전문 조직을 투입해 개방형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주목할 만한 협업 사례로 ‘옥토브’의 레일 이동형 전기차 충전 솔루션이 있다. 이 기술은 주차장 천장 레일을 따라 충전기가 이동하며 다수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어, 전력 확보와 주차 공간 효율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LG전자는 이를 활용한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협업도 추진한다. ‘커넥트브릭’의 AI 이미지 생성 기술은 차세대 빔프로젝터에 적용될 예정이며, ‘빔웍스’의 초음파 영상 AI 분석 기술은 의료용 디스플레이와 결합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으로 개발된다.
지난해 참여 기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개됐다. ‘스페이스비전’은 자사의 광고 효과 측정 기술을 LG전자 사이니지에 적용해 실증을 진행 중이며, CES와 KES 등 주요 전시회에서 맞춤형 광고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2021년 참여 기업인 ‘아이시냅스’와의 협업은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LG전자는 아이시냅스의 데이터 송수신 기술인 ‘사운드 캐스트’를 자사 사이니지 제품에 탑재해 내년 출시한다. 이 기술은 비가청 주파수를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B2B 사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이나 의료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업해 B2B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s://www.digitaltoday.co.kr)